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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서 장애


아이들의 정서장애는 어른들이 알아차리기에는 쉽지 않아서 진단과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직접적인 행동을 보이기보다는 다른 이상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호자의 깊은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의 정서장애

아이들은 부모와의 떨어짐, 가정불화, 부모이혼,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내외적으로 표출(산만함, 머리카락 꼬기, 손톱 물어뜯기, 자위, 소극, 함구증 등)되게 됩니다. 하지만 소아 우울증이나 불안증 등의 정서 장애는 내면화 증상이 부모나 교사에게 제대로 인지되기 어렵고, 정서 장애 증상들이 정상적인 것인지를 구별하기 쉽지 않아 진단과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서장애: 불안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서 불안장애는 가장 흔한 정신질환입니다. 일시적인 공포(恐怖, fear)나 불안(不安, ANXIETY)은 정상적인 발달 과정 중에 흔히 나타나는 것이지만, 불안장애(anxiety disorder)란 지나친 공포와 걱정, 전반적 각성과 기대불안, 공황 발작을 갖는 질병군을 말하며, 학교 생활이나 대인 관계에서 상당한 기능장애를 일으킵니다.

정서장애: 우울증 (아동 및 청소년기 우울증)

아동 및 청소년기 우울증
발생 위험도가 높은 증상 우울증의 특징적인 증상은 아니지만 우울증 기간 중 학업 수행, 대인 관계의 손상초래, 자살 위험성, 타살 사고, 흡연, 음주 및 기타 물질 남용의 위험도 증가
발전 및 종류별 위험도
  • 우울증 청소년의 20-40%가 초기 발병 후 5년 이내에 양극성 장애로 발전
  • 우울증의 조기 발병 시 만성으로 발전되며, 평균 4년동안 지속됨.
  • 위험도: 주요 우울증(70%), 양극성장애(13%), 물질남용(15%)
주요 우울증 평균 지속기간
  • 약 7~9개월
  • 이들 중 90% 정도는 1.5~2년이 지나면 호전되고, 약 6~10%만이 지속
재발위험성
  • 재발 위험성이 높음
  • 2년까지 40%, 5년까지 70%가 재발
  •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이행한 후에 재발율은 대략 60~70%로 추정 (단극성 우울증 성인의 5년 후 재발률인 70%와 거의 일치)
대처방법 의욕 저하,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지속하면 곧바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우울증은 잦은 재발을 특징으로 하며, 유전적인 요인이 매우 많은 장애입니다. 따라서 재발의 조짐이 보이면 빨리 의사를 찾아 조기에 재발을 막도록 해야 합니다.